2011. 7. 11. 08:30


안녕하세요, 월요일 '그림으로 가는 사람들' H입니다

여러분 블로그의 한켠을 맡아 글을 쓰게 되어 기뻐요. 
필진 여러분들과 함께 글을 쓰게 되어서 설레고 긴장도 되구요. 

  

저는 월요일 마다 좋아하는, 함께 즐기고 싶은 음악 이야기를 조금씩 하려고 합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사회 생활을 하면서 또는 나이를 먹으면서 감수성이 메말라간다거나 문화 생활을 할 시간이 줄어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고, 저도 동감하고 있어요. 다양한 이야기와 색깔로 채워지는 여러분 블로그에서 많은 분들이 쉽게 쉽게 - 편하게 마음이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으로 가는 사람들' 은 좋아하는 밴드의 앨범 리스트를 보다가 단순히 제목이 마음에 들어 고르게 되었어요. 이곳에서 저는 그냥, 단순하게 음악을 즐기고 지금 이 음악을 좋아하는 느낌 그대로를 쓰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개인적인 이야기로 채워지는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알고 있는 것을 공유 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이래저래 말이 길어졌지만,
아무쪼록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흐흐.


P.S 수제 추천사를 써준 성원, R언니와 블로그의 설립자(?) E양 고마워!    

2011. 7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